불확실한 부동산시장...실속형 부동산상품 인기, ‘김포 한강신도시 휴트라움’ 분양
- 한국은행 지난 12일 기준금리 빅스텝 단행…올해 11월에도 기준금리 인상 예고
- 가격거품 빼고 중도금 무이자혜택까지 주거형 오피스텔 등장
한국은행이 지난 12일, 빅스텝(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함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게다가, 다음달에도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부동산시장에선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연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14년만에 상단 8%를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도 시장에선 나오고 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지난 11일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연 4.89~7.082%로 이미 상단 금리가 7%를 넘어선 상태다.
이달 단행한 빅스텝에 더해 다음달에도 기준기준금리가 오른다면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 8%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준이 내년에도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국내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상단 10%대에 근접할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이처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가파르면서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도 조금씩 상실되고 있다. 높아진 금융비용만큼 주택시장의 진입도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실속형 분양가로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선보인 오피스텔이 실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파트를 닮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선보이는 만큼 쾌적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데다가 주변 개발호재도 풍성하기 때문이다.
그 주인공은 경기도 김포시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김포 휴트라움’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0층, 총 169실(전용면적 27~36㎡) 규모로 건립된다 주방과 침실을 분리한 실속형 주거공간 1.5룸 133실과 2~3인 가구에게 적합한 2룸 36실이 공급된다. 2룸은 아파트 평면과 비슷한 3베이 혁신평면(36실)을 도입했다.
이 오피스텔의 1.5룸 분양가(전용 27㎡형 기준)는 1억원 후반대에 책정됐다. 2018년, 구래동 일대에 공급됐던 ‘김포한강트루엘 리미티드 에디션’ 전용 28㎡형의 분양가가 1억9,000만원 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4년전 분양가와 큰 차이가 없다.
현재, 해당 오피스텔은 현재 최저가 보상제를 진행 중이다. 최저가 보장제는 판매 중인 현 상품보다 다른 상품의 가격이 더 저렴한 때 그 차액만큼 환불해주는 제도다.
여기에 더불어 다양한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일단, 연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단 연 8% 돌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중도금무이자 혜택의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뿐 만이 아니다. 계약 당시 일정 요건을 갖추면 계약금에 대한 이자비용을 최대 1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500만원에 계약 가능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주택(오피스텔 포함)은 취득세 산정 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다음에 주택을 구매하더라도 해당 오피스텔에 따른 취득세 중과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또, 이 오피스텔은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하므로 입주 후에도 별도의 추가 비용은 크게 들지 않을 전망이다. 거실과 침실에 시스템에어컨이 설치되며 냉장고와 드럼세탁기(건조기능 포함), 인덕션 전기쿡탑2구 등 빌트인 가전제품도 제공된다. 아일랜드 식탁과 중문과 슬라이딩 도어, 세대별 개별창고 등도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1.5룸 구조에는 붙박이장, 2룸 구조엔 드레스룸을 무상 설치할 계획이다.
‘김포 휴트라움’은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구래동 일대는 복합업무지구로 개발된 만큼 업무·상업시설이 대거 밀집해 있다. 특히, 사업지 주변에는 지식산업센터가 나열돼 있으며 이 곳에 수많은 업체들이 입주해 있는 만큼 고정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추진 중인 대곶지구(E-CITY)의 개발마저 끝난다면 ‘김포 휴트라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변에 김포 최대 규모 복합문화 쇼핑몰인 월드기네스 622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곳에는 테마파크와 실내수영장, 아쿠아리움, 800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등이 갖춰진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양천구 일원에 마련됐다. 방문 전 사전에 전화를 통해 예약해두면 대기 없이 곧바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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