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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랜드 한인 김옥자씨 살해사건 5만 달러 현상금

우드랜드 한인 시니어 김옥자씨 살해사건에 5만 달러의 현상금이 내걸렸다.
 
LAPD는 지난 8월 우드랜드 힐스 자택에서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된 한인 김옥자(81)씨 살해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5만 달러의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8월 2일 오후 8시경 마사 스트리트 20800 블록에 위치한 자택 침실 바닥에서 가족에 의해 발견되었다. 또 침입자가 강도 행각을 벌인 뒤 고의적으로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LA카운티 검시국은 김씨가 둔기에 의한 부상과 교살에 의해 사망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사건에 관련된 단서나 목격 증인이 있을 경우 수사 당국에 제보(818-374-9550)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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