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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온주에 기술연구소 설립

트뤼도 총리 '고용 창출, 학생 인턴십 기회 제공'

 글로벌 통신네크워크 회사 노키아가 온타리오주에 기술연구소를 설립한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총리는 "노키아가 온주 카나타 지역에 26에이커 규모의 대지와 사옥을 활용해 새로운 기술 연구소를 설립하고 이를 통해 5G 기술 등 최신 기술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술연구소 설립으로 수백개의 새로운 고임금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키아는 기술연구소 설립 후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십 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턴십 과정의 경우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기 위해 성비를 50대 50으로 맞춰서 채용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타리오주는 노키아의 기술연구소 설립을 위한 재정 지원도 약속했다.
 
온주 정부는 "노키아의 기술연구소 설립을 위해 지방 예산 3억 4천만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기술연구소 건립이 완료되는 오는 2027년에는 연구원 340명 및 근로자 2,500명에 대한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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