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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연쇄 총기살인범 체포

노숙자 등 7명 살해 혐의
범행 또 모의 중 붙잡혀

북가주 스톡턴 지역에서 최근 몇달 동안 발생한 연쇄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가 지난 15일 체포됐다.
 
스탠리 맥패든 스톡턴 경찰국장은 “오클랜드와 스톡턴 지역에서 지난해부터 지난달까지 발생한 총 6건의 총기 난사 연쇄살인범 웨슬리 브라운리(43)를 15일 오전 2시쯤 체포했다”며 “체포 당시 그는 또 다른 희생자를 노리고 있었던 것 같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브라운리는 체포 당시 자동 권총으로 무장한 채 차를 타고 스톡턴 거리를 지나다니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브라운리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매복 총격으로 연쇄 살인을 저질러왔다. 사건의 피해자 7명 중 4명은 노숙자로 밝혀졌다. 또한 경찰은 브라운리와 피해자들은 일면식이 없으며 폭행이나 강도의 흔적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브라운리는 범죄 전과가 있으며 오늘(18일) 법정에 소환될 예정이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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