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과 가까운 석촌호수 바로 앞 ‘송파 센텀레이크 한양립스’ 분양
송파 센텀레이크 한양립스가 부동산 경기불황에도 주목을 받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다.
우선 이전 잠실 생활권을 내세우며 공급하고 있는 타 현장이 실제 잠실과는 사뭇 거리가 떨어져 있는 것에 비해 이곳은 잠실을 도보 생활권으로 두고 있다는 점이다.
롯데월드타워와 롯데백화점 등 잠실 핵심쇼핑시설로 1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한 편의성은 물론, 석촌호수공원과는 더 가까운 거리에 놓여 있어 힐링공간이 풍부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국내 최초 뮤지컬전용 공연장인 샤롯데씨어터와 석촌호수~송파나루역을 잇는 문화의 거리인 송리단길도 걸어서 누릴 수 있어 여유로운 문화생활이 가능한 입지로 평가 받는다. 편리한 교통여건도 한 몫 한다. 지하철 8ㆍ9호선 석촌역을 중심으로 9호선 송파나루역과 2호선 잠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을 자랑한다.
주목을 받는 두 번째 이유는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한다는 점이다.
강남3구 중 하나로 지칭되는 송파구에서 지난 4월 공급한 A아파트는 평당 6,500만원이 넘는 분양가가 책정됐고, 이번달 청약을 받은 송파구 B아파트도 평당 분양가가 6,000만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송파 센텀레이크 한양립스’는 분양가를 4,000만원대로 책정해 잠실 생활권이라는 입지 프리미엄에 비해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게 된다.
특히 최대 83%가 넘는 전용율과 공급면적 대비 최대 49%를 더 사용할 수 있는 넓은 실사용 면적, 그리고 획기적인 확장 구조로 발코니 방향 전면부 폭이 13m(71타입 기준)임을 감안할 경우 분양가 대비 공간 가성비가 탁월하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명문학군으로 분류되는 송파 초ㆍ중ㆍ고 학군과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부터 시작되는 스포츠, 전시, 문화, 비즈니스와 관광을 아우르는 초대형 복합개발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지근거리인 이 지역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부각되고 있다.
송파 센텀레이크 한양립스는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중문 등을 무상 옵션으로 제공하며, 규제지역 청약조건과 무관해 청약통장 없이 분양 신청을 할 수 있고 실거주 규제도 해당되지 않아 갭투자가 가능하고 전매 또한 자유롭다.
송파 센텀레이크 한양립스의 마케팅사인 ㈜해담포네스 김효실 대표는 “준공 예정이 2023년 12월로 공사기간이 짧아 금리 인상에 따른 중도금 이자부담을 그만큼 줄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라며 “공급금액이 지역내 아파트 전세금과 큰 차이가 없어 송파로 입성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동현대호수빌라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는 송파 센텀레이크 한양립스는 계약이 완료된 조합원분을 제외한 총 25세대를 일반분양으로 진행하게 되며, ㈜한양건설이 시공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자금관리를 맡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석촌역에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예약을 받고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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