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버겐카운티장을 선출하자”
한인후원회, 캘리콰이어 후보 후원의 밤 개최
팰팍 스테파니 장·우윤구·원유봉 후보 등 참석
토드 캘리콰이어 버겐카운티장 후보 한인후원회(공동회장 신홍규·이창무)는 지난 13일 포트리 ‘9디그리 골프 시뮬레이터 바 앤 레스토랑’에서 ▶캘리콰이어 후보 ▶팰팍 시장선거에 출마한 스테파니 장 후보 ▶시의원 선거에 나선 우윤구·원유봉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버겐카운티 공화당 소속 주요 한인 인사들이 함께 자리한 이날 행사에서 캘리콰이어 후보는 “한인 사회는 그동안 근면·성실함과 신앙심,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이 나라와 카운티를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며 “또한 이 나라에 경제적 성공과 문화적인 풍부함도 헤아릴 수 없이 더해왔고, 제가 카운티장에 당선된다면 제가 높게 평가하는 한인사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또 신홍규·이창무 공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시안 커뮤니티 지원 ▶시니어 정책 ▶복지 프로그램 등을 약속한 캘리콰이어 후보에 대한 지지와 함께 팰팍 타운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스테파니 장 시장후보와 우윤구·원유봉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투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공화당 한인후원회 행사에는 버겐카운티 공화당기구 잭 지사 회장과 리처드 맬라지어 법률자문 등 공화당 유력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지지의 뜻을 밝혔다.
글·사진=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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