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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스텝업’ CD 출시

프라임 레이트 상승폭 맞춰 분기별 금리 올려
“불확실한 경제 상황, 안정적으로 목돈 관리”

고강도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 가능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경제 상황이 불확실한 가운데 뱅크오브호프가 더 안정적으로 목돈을 관리할 수 있는 ‘스텝업 CD’ 상품을 출시했다.  
 
‘스텝업 CD’는 월스트리트저널(WSJ) 프라임 레이트(Prime rate) 상승폭에 맞춰 매 분기마다 금리가 올라가는 상품이다.
 
특히 분기마다 바꿔서 적용되는 금리는 기존 금리보다 높은 경우에만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기존보다 금리가 더 내려갈 위험이 없다고 볼 수 있다.  
 
뱅크오브호프는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추가 금리상승을 기대하고, 현재 고정금리 CD 개설을 망설이고 있는 한인들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뱅크오브호프의 ‘스텝업 CD’는 최소 디파짓 1000달러를 해야 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3.25% APY의 이자율이 적용되는 12개월 CD ▶3.11% APY 이자율이 적용되는 9개월 CD 등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두 상품 모두 2023년 1월 1일부터 매 분기 1일마다 조정된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이 때 적용되는 금리는 현재 고객이 받고 있는 금리에 ‘이전 분기동안 WSJ 프라임 레이트가 상승한 폭의 25%’를 더해 설정된다.  
 
‘스텝업 CD’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뱅크오브호프 지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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