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턴-성남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프레드 정·신상진 시장 서명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성남 시청에서 신상진 시장과 만나 의향서에 서명하고 상호 방문을 포함한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정 시장은 “풀러턴 시는 친환경 스마트 기술, 선진의료시스템과 함께 특히 우수한 공립학교들이 소재하는 등 교육 분야에 특화된 도시”라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성남시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내년 방문을 고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내년 초 성남에 소재한 기업들과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다”라며 “이때 풀러턴 시를 방문해 만남을 이어갔으면 한다. 양 도시의 상호 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자”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제임스 고 정 시장 보좌관, 성남시 관계자, 오세진 LA옥타 부회장, 이요한 법률 사무소 대표, 김영록 NCF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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