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단신 브리핑] 데스 플레인스에 텍사스발 불체자 76명 도착 외
#. 데스 플레인스에 텍사스발 불체자 76명 도착지난 주말에도 76명의 불법입국자들이 시카고 북서 서버브 데스 플레인스에 도착했다.
시카고 시로부터 관련 공문을 받았다는 데스 플레인스 앤드류 고즈카우스키 시장은 "망명 신청자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할 수 있어 굉장히 뿌듯하다"며 "데스 플레인스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커뮤니티"라고 말했다.
하지만 불법입국자들에게 임시 주택을 제공하고 있는 데스 플레인스 시의회에 대해 일부 주민들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세금이 비납세자들에게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일리노이 주는 이날 현재 총 1934명의 중남미 출신 불법입국자를 텍사스 주로부터 받았고, 이 가운데 약 1200명은 시카고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 유나이티드항공, 뉴욕 JFK 공항 서비스 일시 중단
시카고에 기반을 둔 유나이티드항공이 뉴욕 존 F 케네디(JFK) 공항에서의 항공기 운항을 중단한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지난 달 30일 JFK 공항에서 자사 항공 편수를 늘릴 수 없다면 10월 29일부터 JFK에서의 관련 서비스를 일절 중단하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현재 JFK 공항에서 매일 샌프란시스코행 2편과 로스앤젤레스행 2편 등 총 4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이번 JFK 공항에서의 서비스 중단은 일시적인 것이라며 현재 JFK 공항서 일하는 100여명의 직원은 인근 공항으로 배치될 것이라고 전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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