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남미 명소 '파타고니아'
천국과 우주가 공존하는 신비스러움의 절정
끝없이 늘어선 빙하가 무너지는 황홀한 장관
핫딜 특가 15박 16일 패키지 11월 29일 출발
파타고니아는 안덱스산맥을 기준으로 서쪽은 칠레, 동쪽은 아르헨티나에 걸쳐 있다. 파타고니아의 간판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빙하 중 가장 눈부시고 영롱한 페리토 모레노(Perito Moreno) 빙하다. 늘 함께 검색되는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Parque Nacional Los Glaciares)은 그 일대를 아우르는 빙하 군단 지역을 일컫는 명칭이다.
산길을 달리다 보면 불현듯 순백의 세상이 나타난다. 거대한 설산이 떡하니 버티고 서 있고 그 아래 광활하게 펼쳐지는 페리토 모레노는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압도해 버린다.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파타고니아의 독특한 기후가 만든 내륙 빙하다. 태평양의 습한 공기가 안데스산맥을 넘으면서 엄청난 양의 눈을 쏟아 붓고, 켜켜이 쌓인 눈이 눌리고 압축되면서 단단한 빙하를 조각한 것이다.
그러나 모레노 빙하의 진수는 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붕괴 장면에 있다. 집채만 한 얼음덩어리가 엄청난 굉음을 내며 호수 속으로 곤두박질친다. 거대한 물살을 일으키며 본체에서 떨어져 나온 유빙 덩어리들은 다시 솟구쳐올라 다른 유빙들과 함께 호수 위를 유영한다. 거대한 빙탑이 무너져 내리는 광경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역동적인 모레노 빙하는 1937년 국립공원, 198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이곳에서는 투박한 쇠뭉치 같은 아이젠을 차고 빙하를 오를 수도 있어 더욱 특별하다. 빙하 위를 뒤뚱뒤뚱 걷다 보면 유구한 세월을 담은 차가운 공기가 발 아래서부터 올라오고 눈앞에는 얼음산과 얼음 계곡들이 나타난다. 걷다가 목이 마르면 빙하가 녹아 흐르는 물을 떠서 마시면 그만이다. 가슴이 뻥 뚫리는 그 감각을 어떤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 빙하 트레킹의 피날레는 풍미 좋은 위스키에 빙하를 부숴 넣은 ‘위스키 온 더 락’ 한 잔이 장식한다.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은 US아주투어의 ‘특급 파타고니아/칠레/아르헨티나 15박 16일’ 여행 패키지를 특가 세일로 온라인 독점 판매한다. 전 일정 최고급 5성급 호텔에서 머무는 여행 일정에는 킹크랩 특식과 호텔식, 모든 옵션,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됐다. 또한 초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마블 케이브는 핫딜 파타고니아 여행 패키지에서만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번 핫딜의 중앙일보 특가 패키지 출발일은 11월 29일이다. US아주투어 박평식 대표가 직접 가이드를 자청, 한인 여행객들에게 파타고니아의 숨겨진 비밀을 알려준다. 가격은 1인 11,999달러+항공 요금으로 판매한다. 파타고니아 여행 패키지 구매를 원하는 한인은 핫딜 파타고니아 여행 패키지 판매 페이지에서 100달러의 디파짓 금액을 결제하면 아주관광으로부터 자세한 여행 일정 소개 및 상담에 대한 전화를 받게 된다.여행 경비는 추후에 결제할 수 있다. 파타고니아 여행에 대한 상담이나 문의는 핫딜이나 아주관광 213)388-4000으로 전화한 후 ‘중앙일보 특가, 파타고니아 패키지’라고 상담원에게 알려주면 여행경비를 할인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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