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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오클랜드서 교내 총격사건으로 6명 부상

3명은 중상으로 알려져
범인은 범행 후 도주해

 
오클랜드의 한 학교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해 모두 6명이 부상을 당했다.

오클랜드의 한 학교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해 모두 6명이 부상을 당했다.

 
북가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오클랜드의 한 학교에서 28일 교내 총격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6명이 부상을 입었다.
 
ABC7 뉴스는 이날 사건이 여러 학교가 모여 있는 이스트 오클랜드의 폰테인 스트리트의 한 건물에서 발생했다고 알라메다 카운티 셰리프국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곳에 위치한 학교로는 베이 에이리어 테크놀로지 스쿨, 루즈데일 뉴커머 고등학교, 소주르너 트루쓰 인디펜던트 스터디가 포함돼 있다.
 


이날 총격 난사 사건으로 모두 6명이 부상했으며 이 가운데 최소 3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상자는 학생이 대부분이며 성인도 일부 포함됐으며 이들의 나이는 최연소가 18세이고 최고령은 50세라고 경찰은 밝혔다.
 
범인은 범행 직후 도주했다.  
 
수사당국은 단독 범행인 것으로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으나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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