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소식-재외한인간호사회, 글로벌어린이재단
#. 재외한인간호사회, 시카고서 창립 10주년 행사재외한인 간호사회(총회장 김희경)는 대한간호협회 후원으로 지난 23일 오후 6시 스코키 소재 더블트리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재미시카고 한인간호사협회 앤젤스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기념식은 역대회장단 입장, 나이팅게일 선서(차기회장 정경희), 국민의례, 환영사(총회장 김희경), 기념사(이사장 모니카 권), 격려사(명예회장 유분자), 협회소개 영상 상영, 축사(시카고 한인회장 최은주, 총영사 김정한, 평통회장 이성배) 순으로 진행됐다.
제5대 김희경 총회장은 이날 “지난 2011년 6월 로스앤젤레스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본 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선배 간호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카고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날 재외한인 간호사회는 김기란 시카고협회장과 유옥주 뉴욕협회장, 대한간호협회는 모니카 권 이사장과 조명숙 전 3대 총회장에게 각각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어 미국 대통령 봉사상 전수식(유분자, 모니카 권), 이사장 이?취임식(모니카 권, 안마리) 등이 진행됐다.
한편, 재외 한인 간호사회는 이날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정경희 호주협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인준했다. 또한, 24일엔 ‘코비드19 이후 새로운 간호 방법’이란 주제로 국제 간호 학술대회를 주최했다.
#. 글로벌 어린이 재단 골프대회
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시카고지부(회장 유귀정)가 지난 21일 아보리텀 골프코스서 개최한 불우아동돕기 골프대회서 최규원씨가 그로스챔피언에 올랐다.
101명의 골퍼가 참가한 이번 대회서 네트 챔피언은 테레사 곽(여) 조영길(남)씨가 수상했으며 장타상은 캐런 송(여), 피터 이(남), 여성 근접상은 줄리, 베스트 드레서 상은 이혜원(여), 황치룡(남)씨가 각각 차지했다.
박우성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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