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장 팰팍 시장후보 후원 행사 성황
더블트리호텔서 열린 ‘후원의 밤’ 150명 참석 ‘열기’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타운 만들겠다” 각오 밝혀
이 날 행사에는 시장·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교육위원 후보 4명, 토드 캘리과이어 버겐카운티장 후보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150여 명의 참석자들은 주민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본선거까지 남은 기간 동안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장 후보는 “오랜 민주당의 독주로 타운내 균형과 견제가 깨진 상황”이라며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타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장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주민들과의 소통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가가호호 방문에 주력하겠다”며 “현재 진행형인 타운 내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면밀한 파악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와 함께 최근 타운 일부에서 부상하고 있는 타운홀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시장에 당선이 된다면 타운홀 이전과 관련해 특정 세력의 이익을 저지하고 타운 주민 전체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공청회를 가장 먼저 열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장 후보와 러닝메이트를 이뤄 시의원 직에 도전하고 있는 우·원 후보는 “타운 정부의 그간 실정과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왔다”며 이번 만큼은 확실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지지자들의 열띤 응원과 환호 속에 음악 공연 등과 함께 3시간 가량 진행됐다.
한편 장 후보는 오는 11월 8일 본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폴 김 후보와 시장직을 놓고 타운 사상 처음으로 두 명의 한인후보간 맞대결을 벌인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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