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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의 날’ 행사 유의사항 발표

키스그룹 주최 500여 명 참석…건강·안전에 만전
‘효녀가수’ 현숙·‘미스터 트롯’ 신인선 초청 공연

가수 현숙

가수 현숙

가수 신인선

가수 신인선

글로벌 뷰티전문기업 키스그룹(KISS Group)에서 준비해서 오는 10월 14일(금)에 열리는 ‘공경의 날’ 행사가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최측이 참석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키스그룹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이미 접수 신청자가 모집 예정이었던 500명을 훌쩍 넘기며 신청을 조기 마감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는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을 예방하고, 더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키스그룹 관계자들이 전념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스그룹 관계자는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행사 당일 코로나19 증상이 없어야 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행사 신청 당시 발급받은 QR 코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야만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키스그룹은 이번 ‘공경의 날’ 행사를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효녀가수’로 널리 알려진 현숙과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미스터 트롯’으로 스타덤에 오른 신인선을 초대 가수로 초청해 화제가 되고 있다.
 


키스그룹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많은 인기가 있는 두 가수를 초대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흥겨운 시간을 즐기실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라며 “많은 키스 임직원들이 뜻깊은 행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자원 의사를 보여 당일 행사에 약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많은 분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이며, 큰 사고 없이 참석자 모두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키스그룹 장용진 회장은 매년 한국 어버이날에 고향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어르신들 약 2500여 명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모친 이순금 여사가 작년에 영면한 후에는 이와 같은 행사가 미국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뉴욕에서 ‘공경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  
 
키스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인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이어가는 키스그룹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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