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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선양 한국총영사관,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문화제 개최

中선양 한국총영사관,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문화제 개최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랴오닝성 선양 한국총영사관은 23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우호 문화제를 개최했다.

교민과 랴오닝성 정부 관계자, 선양 주재 외교관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문화제에서는 한국의 문화와 멋을 알리는 전통 민요와 가곡, 설장구 공연과 태권도 시범에 이어 중국의 민요와 무용을 선보여 한중 우호 관계를 돈독히 했다.
김치 만들기 시연과 모둠전, 닭강정, 막걸리 등을 맛보는 시식 코너도 마련해 한식을 홍보했다.
중국신문출판서예가협회 선상밍 부주석은 두터운 우정을 뜻하는 '金蘭之契(금란지계)'를 쓴 서예 작품을 한국총영사관에 기증했다.
최두석 총영사는 "양국 국민의 친교와 문화적 유대가 한중 관계 발전에 큰 힘이 돼왔다"며 "한국과 중국 동북3성의 교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지난달 26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 통제로 연기됐다.

p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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