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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산촌마을, ‘행복농촌만들기’ 대통령상

전국 2440개 마을이 참여한 올해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가 22일 열렸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난 2014년부터 주민과 지자체 스스로가 역량을 발휘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9회 째를 맞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제9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5개 분야(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농촌지역개발사업우수,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우수)에 120개 시군에서 2440개 마을(읍면・시설)이 신청했다. 본선에는 25개 마을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마을만들기 분야는 대국민 문자투표를 실시해 투표 결과에 따라 마을별 가점을 부여하고, 마을에서 준비한 연극, 노래, 춤 등 퍼포먼스를 국민심사단이 평가해 최종 심사결과에 반영하는 등 국민참여를 확대했다.

소득・체험 분야에서 금상(대통령상)은 강원 인제군 인제읍 산촌마을이 수상했다. 산촌마을은 마을기업인 ‘하추리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잡곡의 브랜드화, 상품의 다양화 등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문화・복지 분야에서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강원 영월군 무릉도원면 삼돌이마을은 주민 잔치인 ‘삼돌이축제’와 귀농․귀촌 교육인 ‘삼돌이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 모두가 소외됨이 없이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마을이다.

경관・환경 분야에서 금상(국무총리상)은 경남 거창군 거창읍 갈지마을이 수상했다. 주민과 축산 농가가 자발적인 ‘주민 실천선언문’, ‘축산농가 결의문’ 작성을 통해 마을과 축산 농가 간 공생하는 마을로 축산폐수, 쓰레기 처리를 자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분야에서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경상남도 김해시 진례면은 분청도자기의 고장으로 도자기를 테마로 한 진례문화발전소 건립, 도자기 테마거리 등의 조성을 통해 도예체험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 분야 금상(농식품부 장관상)은 충북 청주시 미원면 동청주농촌교육문화센터가 수상했다. 방치되어 있던 마트를 리모델링 후 동아리, 세미나 등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유지․관리를 위한 빵집·카페를 운영하여 유휴시설을 우수하게 활용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주민과 지자체가 힘을 모아 콘테스트를 준비해 주신 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농촌에서 성공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전국의 마을과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명수(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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