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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죽거든 거름으로 써달라"…캘리포니아 '퇴비장' 논란

[영상] "죽거든 거름으로 써달라"…캘리포니아 '퇴비장' 논란

[https://youtu.be/sjCkVsPmLFk]

(서울=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사람의 시신을 거름용 흙으로 활용하는 장례 방식을 허용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주정부는 20일(현지시간) 개빈 뉴섬 주지사가 '인간 퇴비화 매장'(Human Composting Burial)을 2027년부터 도입하는 내용의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법은 고인의 시신을 풀, 나무, 미생물 등을 활용해 30∼45일 동안 자연적으로 분해하고 퇴비용 흙으로 만드는 것을 허용합니다.
퇴비장 법안은 매장과 화장 외에 고인과 유족에게 친환경적인 장례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퇴비장은 워싱턴주가 2019년 미국에서 처음 도입한 이래 오리건, 콜로라도, 버몬트주가 시행 중인데요.
퇴비장 전문 업체 리컴포즈에 따르면 유족은 거름으로 돌아간 고인의 유해를 돌려받거나 공공 토지에 퇴비로 기부할 수 있습니다.
또 탄소 배출과 화학물질 유출 등 문제를 야기하는 매장이나 화장과 달리 퇴비장은 고인을 흙으로 돌려보내는 환경친화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가톨릭 콘퍼런스 등 종교단체는 퇴비장이 고인의 존엄성을 훼손한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한성은>
<영상 : 리턴홈 유튜브·리컴포즈 인스타그램>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한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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