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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필요에 따라 남북 정상회담 당연히 열려있어야"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필요에 따라서 대화의 문이라는 것은 활짝 열려있어야 된다"며 "상황에 따라서 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남북 정상회담도 당연히 열려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관련 김정은 북한위원장과 회담을 한 부분 등에 대해 '정치적인 쇼'라고 평가절하했는데 윤석열 정부에서는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하지 않을 생각인가'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400회 국회(정기회) 제 4차 본회의 외교·통일·안보 대정부질문에서 의원 질의를 위해 단상으로 이동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 공개된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문 전 대통령의 대북 정책에 대해 "교실에서 한 친구(북한)에게만 사로잡힌 학생 같아 보였다"고 언급했다. NYT는 윤 대통령이 그동안 문재인 정부 시절 이뤄진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정치적인 쇼'라고 평가해 왔다고 소개했다.




정혜정(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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