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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정책위 "이달 대출 만기연장 종료…금융당국, 대안 마련해야"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뉴스1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조치 종료에 앞서 금융당국에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4월부터 방역 조치가 해제됐지만 아직 정상영업 회복 기간이 반년이 채 지나지 않았고, 우크라이나 침공, 이상기후 현상 등 국제 환경변화 등으로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복합 위기로 민생이 여전히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 위의장은 "금융당국은 7월부터 '만기연장 상환유예 연착륙 협의체'를 구성한 만큼 차주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충분한 정상화 기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고금리 변동금리 대출을 저금리 고정금리로 전환해주는 안심전환대출, 고금리 사업자 부채를 저금리로 바꿔주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대출 상환에 어려움이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 채무 조정을 위한 새출발기금 등 국민의 금리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금융정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기존 대출기관 방문 없이 신규 대출기관에서 원스톱으로 대환대출을 실행하는 '대환대출 플랫폼' 구축도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중은행 등 금융권도 국민의 금융 부담을 줄이는 모든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사회적 책임이 큰 만큼 약자와의 동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예슬(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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