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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출근길 집회 재개…"2·5·9호선 지연 가능성"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지난 13일 오전 서울 5호선 광화문역에서 장애인 권리예산 반영을 촉구하며 지하철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 권리예산' 반영을 촉구하는 출근길 지하철 집회를 재개한다.

전장연은 19일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서 집결해 당산역에서 환승해 9호선 국회의사당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또 오후 2시부터는 서울경찰청에서 서울시청까지 행진하는 거리 시위에 나설 계획이다.

전장연은 "국회에서 2023년 예산을 논의할 때 사회적 약자지원 4대 핵심과제에 '장애인권리예산'을 포함해 1조5000억원을 증액해 정기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교통공사는 "오늘 7시 30분부터 2호선, 5호선, 9호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출근길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있을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2호선, 5호선, 9호선 열차 운행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어 열차 이용에 참고해달라"고 안내했다.



김은빈(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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