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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희귀 심해어 촬영에 성공…앤드루 장씨 ‘메가마우스’ 발견

1976년 이후 처음 모습 확인돼

남가주 한인이 샌디에이고 앞바다에서 희귀 심해어 촬영에 성공해 화제다.
 
앤드루 장씨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30분쯤 샌디에이고에서 약 35마일 떨어진 바다에서 낚시하던 중 배 근처로 다가온 ‘메가 마우스’(사진) 상어 2마리를 동시에 촬영했다.
 
메가 마우스는 수심 1만5000피트 아래에 사는 대형 심해어로 1976년 처음 발견된 이후 미국에서 실제로 모습이 확인된 것은 20건이 채 되지 않는다. 특히 이번 장씨의 사례처럼 메가 마우스 상어 2마리를 동시에 사진으로 포착한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다.
 
장씨는 UC샌디에이고의 스크립스 해양학 연구소에 사진을 의뢰해 메가 마우스가 맞는다는 인정을 받았다.
 


그는 “해양 생물학자들과 공동으로 연구기록을 작성하게 될 것”이라며 “놀라운 야생의 발견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우훈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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