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파크 다민족 축제, 이정임무용단 24일 공연
오는 24일 부에나파크시가 주최하는 첫 다민족 축제가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축제에서는 한인을 비롯해 여러 민족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축제에 초청을 받은 이정임무용단은 오후 5시에 부채춤과 검기무 등 한국무용으로 피날레 공연을 장식한다. 행사에서는 여러 민족의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고 각 나라의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문화가 이웃끼리 서로 존중하며 평화롭게 공존하는 삶을 추구하는 역할을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코로나19와 인종 갈등으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를 알아갈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시정부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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