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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새 원내대표 선출, 가처분 판단 이후로 미뤄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새 원내대표 선출을 이준석 전 대표가 신청한 가처분 결과가 나온 이후에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윤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서 "집권 여당의 지도체제를 법원 결정에 맡기는 '정치의 사법화' 상황부터 탈피하는 것이 우선순위"라며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판단 이후에 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그는 "또다시 (가처분이) 인용된다면, 새 원내대표는 전당대회까지 당 대표 직무대행을 해야 한다"며 "원내 대책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분열된 당을 하나로 묶고 안정적으로 이끌 리더십이 더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가처분 결과조차 기다리지 못할 정도로 서두를 일이 아니다"며 "최종 심문은 2주 후인 28일이다. 일단 가처분 쳇바퀴부터 벗어난 뒤 정치를 통해 이 혼란을 수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은빈(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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