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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건설협회, 뉴욕시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과 워크숍

30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 20명
소수계·여성소유사업체 인증 설명

한인건설협회는 오는 30일 뉴욕시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SBS)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협회 사무실(163-07 디포로드 #207)에서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에서 시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 관계자들은 건설회사에 적합한 소수계·여성소유사업체(M/WBE) 인증, 그리고 인증을 받는 절차와 필요성 등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M/WBE 인증을 받으려면 시 정부에서 요구하는 서류가 많고, 언어적 제약이나 수익·세금·인력보고 등 업체들이 느끼는 부담이 크다는 지적〈본지 7월 8일자 A1면〉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한인건설협회 집행부는 지난 7월 말 케빈 김 SBS 국장 등과 미팅을 갖고, M/WBE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을 독려하자는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 공간이 한정돼 있어 협회는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추가 문의 사항은 한인건설협회(718-445-2328)로 연락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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