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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 운구차, 버킹엄궁 도착…비 맞으며 지켜본 시민들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13일(현지시간) 저녁 런던 버킹엄궁에 도착하자 기다리던 시민들이 휴대전화를 높이 들어 사진을 찍고 있다. AP=연합뉴스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13일(현지시간) 저녁 런던 버킹엄궁에 도착했다.

이날 저녁 런던 거리엔 비가 내렸지만 여왕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 위해 운구차를 기다리는 인파로 북적였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운구차가 런던으로 들어서자 시민들은 손을 흔들거나 사진을 찍기 위해 휴대전화를 높이 들었다.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13일(현지시간) 저녁 런던 버킹엄궁에 도착했다. AP=연합뉴스
버킹엄궁 밖에선 수천명이 모여 운구차가 원형 교차로 주위와 문을 통과할 때 “신이여 여왕을 구하소서”라고 외치고 박수를 쳤다. 여왕의 아들 찰스 3세와 다른 가족 구성원들은 버킹엄궁 안에서 기다렸다.

여왕의 관은 영국 공군기 편으로 에든버러에서 출발한 지 약 1시간 만에 런던 서부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 벤 월리스 국방장관이 기지에 있었다.

이어 14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로 한 차례 더 옮겨진 뒤 장례식 전날 밤까지 나흘 동안 대중에 공개된다.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13일(현지시간) 저녁 런던 버킹엄궁에 도착하자 기다리던 시민들이 휴대전화를 높이 들어 사진을 찍고 있다. AP=연합뉴스

영국 정부는 오는 14일 런던에서 시작되는 본격적인 장례 절차를 앞두고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총리실은 오는 1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국장으로 엄수되는 장례식 당일 수십 만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 규정을 마련했다.

찰스 3세 국왕은 북아일랜드에서 런던으로 돌아왔다. 그는 이번주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를 순방한다.



김경희(am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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