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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외식 취업ㆍ창직 보육 컨설팅’ 개최

사진 제공: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사진 제공: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김미숙)가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도시재생뉴딜사업 내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 ‘푸드외식 취업ㆍ창직 보육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은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 중 푸드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2022년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위탁기관으로 참여해 추진 중이다. 올해는 부평 내 상권 살리기, 푸드외식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된 ‘푸드외식 취업ㆍ창직 보육 컨설팅’ 프로그램은 푸드외식 산업 분야에서 취업 및 새로운 창직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푸드외식 분야의 기본 직업능력을 배양해 취업까지 지원하는 ‘취업 컨설팅’과 창직형 창업을 위한 조리기술, 창업계획ㆍ실행실무, 식재료 및 위생관리, 주방설비, 인력관리, 마케팅 등 생생한 실무 교육에서 창직 아이템 시뮬레이션으로 이어지는 ‘창직 컨설팅’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푸드외식 취업ㆍ창직 보육 컨설팅’은 기존의 창업스쿨의 틀에서 벗어나 ‘창직’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새로운 직업과 직무를 창출할 수 있도록 푸드외식 관련 이론과정을 비롯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무, 마케팅과 서비스 등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모의면접과 창직 시뮬레이션까지 참가자들이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살아있는 창업과 창직의 세계를 미리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추진한 것에 의의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어 3개의 취ㆍ창직 아이디어를 창안하고 시뮬레이션을 선보였다.
 


주관 기관인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창직·창업을 위한 이론과 실습, 시뮬레이션까지 결과가 매우 좋았다”며, “특히 시뮬레이션 과정에서 실제 결과물을 만들고 직접 운영해보는 과정이 큰 효과가 있었고, 나아가 실제로 운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푸드외식 취업ㆍ창직 보육 컨설팅’ 결과물인 3개팀의 창직ㆍ창업 아이디어는 향후 구민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 중이며, 나아가 부평의 푸드상권에 새로운 바람으로 이어지도록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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