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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로 여성 혼자 사는 집 침입한 20대…횡설수설하다 체포

경찰 마크. 사진 JTBC
베란다를 통해 20대 여성이 혼자 사는 집을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A씨는 전날인 12일 오후 10시 50분쯤 집 베란다를 통해 옆 세대에 거주하는 피해자 B씨 집을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B씨 집 베란다를 통해 거실에 들어왔고, 집 안에 있던B씨가 놀라 달아나면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 집 거실에 불이 켜져 있고 베란다 창문에 술병이 쌓여있는 등 의심스러운 점이 있어 현장에서 A씨를대면 조사했다.

경찰은 A씨가 횡설수설하며 안절부절못하는 데다B씨가 A씨를 정확하게 특정한 점 등을 근거로 범죄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며 "수사 상황을 확인한 후 구속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빈(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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