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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강제노역 피해자 최희순 할머니 별세

최희순
태평양전쟁피해자 보상추진협의회는 일제강점기 일본 군수업체에서 강제노역한 최희순(91·사진) 할머니가 11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최 할머니는 1944년 돈도 벌고 공부도 할 수 있다는 교장 말을 믿고 따라나섰다가 군수업체 후지코시 도야마 공장에서 노역한 근로정신대 피해자다. 최 할머니 등 피해자 13명은 2003년 도야마 지방재판소에 후지코시 상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이후 국내에서 소송을 내 2019년 서울고법에서 승소했고, 대법원 계류 중이다. 최 할머니 별세로 피해자 소송 원고 중 생존자는 7명으로 줄었다. 최 할머니는 생전 일본 도쿄 후지코시 본사 앞에서 열린 근로정신대 피해자 집회에 참석하는 등 강제노역 진상을 알리는 데 힘썼다. 빈소는 전북 완주군 한길장례식장 1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8시 30분.



정혜정(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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