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국, 지난해 이어 올해도 미국산 쇠고기 최대수입국

한국 매장에서 판매되는 미국산 쇠고기. 사진 미 육류수출협회 홈페이지 캡처
한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전세계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농무부와 육류수출협회(USMEF)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한국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은 16만7874t(톤), 금액으로는 16억933만 달러로 집계돼 양이나 금액 모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16만2086t, 12억6656만 달러)보다 수입량은 4%, 금액은 33% 증가한 것이다.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한 한국은 13년 만인 지난해에 처음으로 미국산 쇠고기 최대수입국이 됐다.

수입량에 비해 수입액이 크게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쇠고기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에 이어 올해 들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많은 나라는 일본(15만2658t), 중국 및 홍콩(13만9409t), 캐나다(5만5918t), 멕시코(4만8530t) 등의 순이었다.

금액 기준으로는 한국에 이어 중국 및 홍콩(13억9494만 달러), 일본(11억4520만 달러), 대만(4억9513만 달러), 캐나다(4억8396만 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나 중국 및 홍콩이 일본을 앞질렀다.

특히 중국 및 홍콩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입량은 18%, 금액은 39% 증가했다. 홍콩을 뺀 중국 본토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수입량은 35%, 금액은 61% 각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영혜(han.younghye@joongang.co.kr)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