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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노동부 지원금 받아 EDD, 한국어 서비스 제공

연방 노동부가 가주 고용개발국(EDD)에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 서비스 확대를 위해 910만 달러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낸시 파리아스 EDD 국장은 “가주민 5명 중 1명은 영어 이외의 다른 언어를 사용한다”며 “언어 장벽을 없애고 모든 가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늘어날 다국어 서비스 지원에는 한국어도 포함될 예정이다.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필요한 각종 서류와 문서 등도 한국어로 번역된다. 특히 한국어 전화 서비스도 준비될 예정으로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직원과의  통화도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현재 EDD 웹사이트는 스패니시와 영어 서비스만 실시하고 있다. 전화 서비스 언어는 스패니시, 중국어, 베트남어와 청력 장애인을 위한 전신 타자기만 제공되고 있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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