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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여성 대낮 길거리서 목 잘려 사망

이웃들 다수 현장 목격, 범인 검거

 
대낮에 한 여성이 목이 잘려 사망하는 사건이 북가주에서 발생했다. 
 샌마테오 카운티 셰리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8일 정오 쯤 올해 20대로 두 딸을 가진 여성이 한때 내연 관계에 있던 남성이 휘두른 칼에 목이 잘려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대낮 길거리 였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실제 사건 현장인 샌칼로스 소재 로렐 스트리트와 맥놀리아 애비뉴의 교차로에는 범행을 목격한 증인들도 다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당국은 사건 당시 피해 여성의 두 딸은 집 안에 있었으며, 바로 집 밖에서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카운티 법원 기록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최근 용의자를 상대로 접근금지명령을 신청한 적이 있으며 관계가 악화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범행 후 사건 현장으로 돌아온 용의자는 체포됐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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