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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5세 왕관, 70년간 인기…다이애나비 사망은 '아픈 기억'

[영상] 25세 왕관, 70년간 인기…다이애나비 사망은 '아픈 기억'

[https://youtu.be/3bGWr_pHfPc]

(서울=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96세를 일기로 서거하면서 2차대전 후 영국은 물론 세계 현대사의 한 챕터가 끝났습니다.
여왕은 영연방 국가를 순방 중이던 1952년 2월 6일 아버지 조지 6세의 갑작스러운 서거로 25살 젊은 나이에 케냐에서 왕위에 오른 뒤 70년 216일간 재위했습니다.
15명의 총리가 거쳐 간 이 기간 영국은 전후 궁핍한 세월을 견뎌야 했고 냉전과 공산권 붕괴, 유럽연합(EU)의 출범과 영국의 탈퇴 등 격동이 이어졌다.
그는 영연방을 결속해서 영국이 대영제국 이후에도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했고 미국 대통령 14명 중 13명을 만나고 유엔 연설을 하는 등 외교 무대에도 직접 뛰어들었습니다.
영국 최장 재위 군주로서 변함없는 모습으로 역할에 충실했고 고령에도 날카로운 판단력, 유머, 친화력을 잃지 않아 끝까지 뜨거운 인기를 누렸습니다.
여왕은 그러나 후손들의 말썽으로 골치를 많이 앓았는데요.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비의 이혼과 다이애나비의 사망은 세계가 떠들썩한 이슈였고, 최근엔 해리 왕자가 왕실 밖으로 뛰쳐 나가면서 가족들과 불화를 겪고 있는 데다 아끼던 차남 앤드루 왕자는 미성년자 성폭력 혐의로 '전하'라는 호칭까지 박탈당했습니다.
여왕은 지난 1999년 영국 군주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안동 하회마을에서 73세 생일상을 받고 사과나무를 심는 등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을 보였는데요.
한편, 영국의 상징이자 정신적 지주였던 여왕이 서거하자 국제사회의 애도 물결도 이어졌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이혜란>
<영상 : 로이터>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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