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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도 개량형 코로나 백신 공급 시작

시 백신 웹사이트·CVS·월그린 등서 예약
마지막 백신 접종 후 최소 2개월 지나야
백악관 “올 가을 부스터샷 접종해야” 독려
독감백신처럼 매년 한 번씩 접종 가능성

뉴욕시에서도 개량형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시작됐다. 개량형 백신은 기존 백신과 오미크론 변이 BA.4·BA.5를 겨냥한 백신을 조합한 2가 백신으로,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8일 시 보건국은 트위터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뉴욕시 전역에서 업데이트된 개량형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공개했다. 뉴욕시 백신 파인더 웹사이트(nyc.gov/vaccinefinder)에서 가까운 접종 장소를 찾아볼 수 있으며, CVS나 월그린 등에서도 예약할 수 있다.  
 
시 보건국은 “12세 이상이어야 접종 가능하며, 마지막으로 백신을 맞은 지 적어도 2개월이 지난 후 접종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개량형 백신이 새로운 변이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CDC는 수주 내에 12세 이하 어린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 여부에 대해서도 지침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도 올 가을 업데이트된 백신을 맞을 것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곧 개량형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간단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내놓을 것”이라며 “기다리지 말고, 이번 가을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라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또 “개량형 백신으로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새로운 순간에 진입하게 된다”며 “보건 전문가들은 효과가 강화된 백신을 1년에 한 번 맞을 것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코로나19 백신도 독감 백신과 마찬가지로 1년에 한 번만 맞으면 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백악관은 코로나19 백신을 계속 무료로 쉽게 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하고, 연방의회에도 자금 승인을 이어갈 것을 촉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욕시에선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하고 있다. 8일 기준 뉴욕시의 7일 평균 확진자 수는 1728명으로, 올 여름 최고치였던 지난 7월 11일 4849명에서 크게 줄었다. 뉴욕주에선 대중교통 탑승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조치도 해제했다. 단, 병원과 요양원 등 의료시설의 경우 여전히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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