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한인 후보들 선거운동 본격화
팰팍 시장선거 폴 김·스테파니 장 후원행사 개최
뉴저지주는 올 본선거에 연방하원의원 3선에 도전하는 앤디 김(민주·3선거구) 후보와 함께 북부 뉴저지 버겐카운티를 중심으로 각 타운에서 한인 시장과 시의원 후보들이 출마해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고 있다.
팰리세이즈파크(팰팍)에서는 시장직을 놓고 두 명의 한인 후보인 폴 김(민주) 시의원과 스테파니 장(공화) 시의원이 각각 후원행사를 여는 등 캠페인을 본격화하고 있다.
공화당의 장 후보는 오는 22일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후보의 공약발표 등과 함께 한국무용 등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장 후보는 같은 공화당 소속의 우윤구·원유봉 시의원 후보와 함께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이에 앞서 8일 오전 11시에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와 함께 크리스 김(잉글우드클립스·민주), 피터 서(포트리·민주), 대니얼 박(테너플라이·민주), 기드온 최(클로스터·민주) 시의원 후보 등 한인 후보들도 선거 두 달을 남기고 마지막 총력전에 들어갔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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