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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은 기재부 출신 예산·재정통…복지부 차관 넉달 만에 장관 후보로

조규홍
조규홍(55·사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출신의 예산·재정 전문가다. 기재부 관료가 뜻하지 않게 복지부 차관으로 왔다가 넉 달 만에 장관 후보자가 됐다. 지난 5월 복지부 제1차관이 될 때 “의외의 인사”라는 평이 나왔다. 기재부 관료가 복지부 차관으로 오는 경우가 흔치 않아서다. 이번에 장관 후보자가 된 것 역시 “더 놀랍다”는 반응이 나온다.

윤석열 정부 들어 정호영-김승희 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잇따라 낙마한 터라 후임자가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였다.

이번 인선에서 최우선 기준은 정책적 능력보다 청문회 통과인 것 같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조 후보자는 미국 콜로라도대에서 경제학 석·박사학위를 받았고,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1995년 재정경제원 예산실 근무를 시작으로 기획예산처 정책홍보관리실 법령분석과장, 기재부 예산실 예산제도과장, 예산총괄과장 등을 거쳐 2014년 경제예산심의관과 재정관리관(차관보)을 지냈다. 2006년에는 복지 분야 재정투자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국내 최초 장기 국가 비전인 ‘비전 2030’ 입안을 총괄했다. 이명박 대통령 시절인 2010~2011년 대통령 기획관리실에서 행정관과 선임행정관으로 일했고, 2013년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 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조 후보자는 윤석열 후보 대선캠프에 합류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맡았다. 새 정부에서 기재부 차관을 희망했다고 한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복지부 1차관이 됐다. 그게 전화위복이 됐다.



신성식.손해용(sssh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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