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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턴 시 ‘도산 태권도의 날’ 선포

도산기념사업회 등과 개최
안창호·전통문화 함께 알려
조선대 태권도 시범단 ‘인기’

지난 4일 캘스테이트 풀러턴 체육관에서 열린 '도산 태권도의 날' 행사 직후, 주최 측 인사와 조선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풀러턴 시 제공]

지난 4일 캘스테이트 풀러턴 체육관에서 열린 '도산 태권도의 날' 행사 직후, 주최 측 인사와 조선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풀러턴 시 제공]

‘가주 태권도의 날’이었던 지난 4일 풀러턴 시에서 태권도의 힘찬 기합과 함성이 울려퍼졌다.
 
풀러턴 시는 이날 캘스테이트 풀러턴 체육관에서 자시 뉴먼 가주상원의원, 미주도산안창호 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 회장 곽도원), 캘리포니아태권도위원회(위원장 김진섭) 등과 함께 ‘도산 태권도의 날’ 선포식을 가졌다.
 
풀러턴 시가 주최하고 뉴먼 의원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은 “태권도의 날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태권도가 세계 각국에 더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정 시장과 곽도원 회장, 김영완 LA총영사,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이계행 조선대학교 체육실장 등과 대학생, 주민을 포함,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에서 온 조선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은 화려한 품새와 격파를 선보이며 인기를 모았다. 관람객들은 시범단이 묘기를 선보일 때마다 열띤 함성과 박수를 보내며 호응했다. 시범단은 지난달 29일엔 UC버클리에서 시범을 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기념사업회 측이 주도한 문화 행사에선 KAMA 합창단의 공연, 한국 전통무용 공연 등이 이어졌다.
 
풀러턴 시 측에 따르면 이 행사의 시발점은 캘리포니아태권도위원회 김진섭 위원장의 요청이다. 김 위원장이 “많은 한인이 살고 있는 풀러턴 시에서 태권도의 날을 선포하고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면 참 좋겠다”며 처음 제의했고 이를 정 시장이 흔쾌히 받아들여 성사됐다는 것이다.
 
풀러턴 시 관계자는 “기념사업회가 참여하면서 태권도와 함께 도산 안창호 선생, 한국의 전통문화도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행사 명칭을 도산 태권도의 날로 변경했다. 그 덕분에 행사가 한층 다채로워졌다”고 설명했다.
 
풀러턴 시 측은 앞으로도 매년 가주 태권도의 날을 맞아 도산기념재단, 가주태권도협회와 함께 도산 태권도의 날 행사를 개최, 시범과 공연을 통해 태권도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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