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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침부터 태풍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1만644가구 정전 피해

제주도가 태풍 힌남노 영향권에 든 6일 새벽 서귀포 해안도로에 돌들이 밀려와 있다. 연합뉴
제주도는 6일 아침부터 태풍 ‘힌남노’ 영향에서 점차 벗어날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이날 오전 3시 현재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43m의 강한 태풍으로,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통영 남남서쪽 80㎞ 해상에서 시속 39㎞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따라서 제주도는 이날 아침 태풍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고, 현재 제주도 육상과 해상 전역에 발효 중인 태풍경보도 차차 풍랑·강풍특보 등으로 변경되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이날 오전까지 제주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또한 이날 최대순간풍속 초속 15∼30m 내외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해상에는 물결이 2∼6m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겠다고 전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제주 전역에 태풍경보가 내려진 5일 제주국제공항 출도착 항공편이 오후 2시 기준 전편 결항되고 있다. 뉴스1

전날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오후 2시 이후로 제주공항 항공편이 전편 결항한 가운데 기상청은 이날까지 항공기와 여객선 출발이 지연되거나 결항하는 등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 시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제주 1만644가구 정전…“아침부터 복구 진행”
제주도가 태풍 힌남노 영향권에 든 5일 밤 서귀포 해안도로에서 한전 직원들이 정전 보수공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힌남노’가 몰고 온 강한 비바람으로 제주에서 정전이 속출하면서 도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6일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3시까지 모두 1만644가구(제주시 8418, 서귀포시 2226)가 정전 피해를 봤다.

이 가운데 1291가구는 복구가 완료됐으나 나머지 9353가구는 전력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탓에 간단한 조치 외 복구 작업을 진행하기 위험한 상황”이라며 “본격적인 복구 작업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벗어나게 되는 오늘 아침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재성(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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