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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음바페, 요트서 번쩍 든 여성…트랜스젠더 모델이네

 프랑스 축구스타 음바페가 요트에서 여성을 번쩍 안아 올리며 웃는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퍼졌다. 스포츠바이블 등 해외 매체들은 음바페와 데이트한 여성이 트랜스젠더 톱모델 이네스 라우라고 전했다. 사진 트위터 캡처

‘프랑스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24·파리생제르맹)가 트랜스젠더 모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음바페가 요트에서 여성을 두 팔로 번쩍 안아 올리며 활짝 웃는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퍼졌다. 스포츠바이블 등 해외 매체들은 음바페와 데이트한 여성이 트랜스젠더 톱모델 이네스 라우(32)라고 전했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도 “음바페는 지난 5월 칸 영화제 때 라우를 만났다. 이후 호화 요트에서 함께한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음바페가 여배우 엠마 스멧과 결별한 뒤 수 개월간 라우와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사진 속 여성이 라우가 맞는지는 물론 사진의 진위 여부도 확인되지는 않았다. 음바페와 라우 둘 다 보도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았다.

트랜스젠더 모델 라우. 사진 라우 인스타그램

외신들에 따르면 1990년 프랑스에서 알제리 부모 밑에서 태어난 라우는 16세부터 호르몬 치료를 시작해 18세 때 성전환 수술을 완료했다. 이후 모델과 댄서로 활동해왔다. 2014년 미국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에 처음 등장한 라우는 2017년 트랜스젠더 최초로 플레이보이 플레이메이트(잡지 중간에 넣는 대형 컬러 누드사진) 모델로 나서 화제가 됐다. 당시 논란이 일자 플레이보이 창업자 휴 헤프너의 아들인 쿠퍼 헤프너는 “우린 증오와 용인의 부족을 조장하기 보다는 더 열린 세상을 위해 함께 싸워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라우는 과거 플레이보이와의 인터뷰에서 “난 오랜 시간 트랜스젠더임을 밝히지 않고 살아왔다. 남자친구를 못 사귀고 이상한 사람으로 비춰지는 게 두려웠다”면서도 “그러나 당신의 성별, 섹슈얼리티가 무엇인지 자신에 대해 진실을 말하는 게 구원이다. 당신을 거부하는 사람들은 가치가 없다.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게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 관한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자서전 우먼에 “오랫동안 나를 가두었던 자물쇠가 열린 것처럼 내 영혼이 자유로워진 것 같다. 이제는 완전히 여자다”라고 썼다.

메시와 포옹을 나누는 파리생제르맹 음바페(오른쪽). AFP=연합뉴스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프랑스 우승을 이끌며 ‘차세대 축구황제’라 불리는 음바페는 최근 그라운드 밖 행동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소속팀 파리생제르맹 동료 네이마르와 불화설에 휩싸였다. 페널티킥 키커를 두고 라커룸에서 주먹다툼 직전까지 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음바페는 역습 찬스에서 동료가 패스해주지 않자 공격 가담을 포기하고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여기에 프랑스 대표팀 동료 폴 포그바(유벤투스)가 음바페를 저주하기 위해 주술사를 불렀다는 폭로도 나왔다. 음바페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포그바와 그의 형제 마티아스 포그바에 전화를 걸었다는 보도도 나왔다.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가운데 음바페는 변함없는 득점력을 뽐냈다. 음바페는 4일 낭트와의 프랑스 리그1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몰아쳐 3-0 승리와 선두 질주(5승1무)를 이끌었다. 전반 18분과 후반 9분에 멀티골을 기록했다. 음바페는 7골로 리그 득점 선두다. 음바페는 주급만 100만 파운드(15억7000만원)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린(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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