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김태년 “졸렬한 무신정권의 정치보복"…이재명 소환에 반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이 1일 윤석열 정부를 ‘무신정권’이라 칭하며 거세게 비판했다.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소환한 데 대한 반발이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김태년 경제위기대응특별위원장이지난달 4일 국회 의원회에서 열린 러-우크라이나 침공과 NATO 정상회의 참석 이후 경제안보영향 세미나에서 대화하고 있다. 뉴스1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권, 제정신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할 일이 그렇게 없냐”며 “지난 정부에서 임명된 기관장들에 대한 먼지털이식 수사와 감사, K-방역처럼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았던 정책 사안까지, 검경을 동원한 마구잡이식 수사와 감사도 모자라 이젠 제1야당의 당대표까지, 뵈는 게 없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검찰이 제기한 혐의는 이미 여러 증언과 실증으로 충분히 (혐의없음이) 입증되었다”며 “그런데도 일단 소환부터 해서 망신이라도 주겠단 속내가 졸렬하기 짝이 없다. 마구잡이 기소로 다수 야당의두손 두발을 묶을 심산”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비열하고 졸렬한 무신 정권의 정치보복, 이제 그만하라”고 촉구하며“대한민국 국민의 민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국민 눈치조차 보지 않는 저열하고 추잡한 짓은 반드시 대통령의 위상을 시정잡배 수준으로 추락시키고야 말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용산대통령실 그리고 정치보복에 동원되고 있는 검경의 무리한 수사, 지난 정부의 정책과 인사들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야말로 권한 남용이다.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은 제 할 일부터 제대로 해라. 경제위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민생 챙기는 일에 집중하라. 그래야 대통령도, 그토록 바라는 권력도 산다”며 글을 마쳤다.




이해준(lee.hayjune@joongang.co.kr)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