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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녹차 '코리안페스티벌'에서 맛보세요"

코리안페스티벌 관심 코너① 전남 보성군 특산물

오는 9일~10일 열리는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에는 K팝 댄스 콘테스트, 아리랑 플래시몹, 비빔밥 퍼포먼스 등 볼거리 행사와 함께 각종 한식, K팝 기념품, 한국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80여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풍성한 축제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 보성군의 지원을 받은 '보향다원', 천연염색 ‘숨’, '벌교꼬막' 등이 선보이는 전남 보성 특산물 부스가 입점할 예정이어서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모은다.
 
 
보향다원은 5대째 전통차를 생산하고 있는 녹차브랜드 회사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유기농 녹차, 홍차, 블렌딩 티 선물세트, 녹차 누룽지, 다기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애틀랜타에서 보성녹차를 수입 판매하는 박인순 굿모닝 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지난 5월 한국을 직접 방문해 보향다원을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에 초청했다.
 
 
박 대표는 "애틀랜타에 보성군 업체들이 최초로 오게됐다"라며 "녹차 부스를 찾으시면 녹차의 효능과 맛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보향다원은 미 최대 온라인 마켓 아마존에 진출했을 뿐 아니라 LA에 오프라인 마켓을 오픈했고, 라스베이거스 세계 티 엑스포에 참여하면서 사업을 확장하면서 녹차의 한류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 대표는 "한인들뿐 아니라 타인종들 사이에서도 녹차 마니아들이 늘고 있다"라며 "녹차 부스를 찾게 된다면 녹차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성 특산물 코너에 함께 입점한 천연염색 ‘숨’은 보성 지역 특화자원인 녹차, 쪽, 삼베, 양파, 모시와 같은 친환경 소재와 천연염료를 활용해 전통 천연염색 기술을 보급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미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천연 염색 의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주 한인들에게 명성이 높은 벌교꼬막은 일일 최대 약 25만톤의 꼬막을 채취해 '꼬막고추장', '피꼬막장', '꼬막맛소금' 등의 꼬막 가공 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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