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LA-인천 A380 주4회로 증편…12월부터는 주5회로
아시아나항공이 8일부터 LA-인천 노선에 초대형 항공기 A380을 증편한다.업체는 LA-인천 수요 증가에 따라 8일부터 A380을 현재 주 3회에서 주 4회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380은 매주 월·수·금·토 LA와 인천을 오간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12월 1일부터 주 5회(월·수·금·토·일)로 주 1회 추가 증편할 계획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주 6회(월·화·수·목·토·일), 3월부터는 A380이 주중 매일 LA와 인천을 오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A380 추가 연장 운영에 따라 고국을 찾는 동포가 더 넉넉하고 쾌적한 기내 환경에서 편안한 여행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LA-인천 운항스케줄은 웹사이트(flyasian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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