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팜스프링스 여행이 더 맛있어진다"

팜스프링스 지역 고급 한식당
새롭게 리모델링해 '쾌적'

팜스프링스 인근 라 퀸타에 위치한 '마루'는 정통 코리안 바비큐와 정갈한 한식 메뉴들을 제공하는 한식집이다.

노동절 연휴가 시작됐다.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히는 팜스프링스 지역에도 여행객들이 대거 몰릴 전망이다.
 
팜스프링스로 향하는 10번 고속도로 길목에는 산골짜기로 몰리는 바람의 힘을 모아 힘차게 돌아가는 풍차들이 멋진 풍경을 이룬다. 쇼핑을 위한 아웃렛부터 공원을 비롯한 온천장, 카지노 등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요소들도 가득하다. 거리에는 남가주 주민들과 전 세계에서 모인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휴가를 만끽할 터다.
 
모름지기 ‘한국인의 피에는 된장과 고추장이 흐른다’는 말이 있다. 여행지의 음식들을 다양하게 즐기는 것도 좋지만 한국인이라면 적어도 한 끼는 한식이 필수인 이유다.  
 
‘마루(MARU KOREAN BBQ &GRILL)’는 이번 노동절 연휴에 팜스프링스 지역을 찾는다면 꼭 들러 봐야 할 한식당이다. 특별히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일 년여에 걸친 리모델링 후 그랜드 오프닝을 알렸다.  
 

마루 하면 역시 코리안 바비큐가 제일 유명하다.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생갈비부터 달착지근한 양념갈비,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육즙의 생등심, 그 외 로스구이, 차돌박이, 삼겹살, 주물럭, LA갈비,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닭불고기 등 다양한 고기구이 메뉴를 갖추고 있다. “고기는 다 맛있지만 특히 LA 갈비가 제일 인기다. 육질이 부드러운 데다가 짜지도 달지도 않은 마루만의 비법 소스로 감칠맛이 살아있다”라고 업소 측은 소개했다.
 
고기 메뉴뿐만 아니라 정갈한 한식 메뉴들도 손맛과 정성을 다해 손님상에 올린다. 각종 찌개와 비빔밥류, 국, 냉면 등 맛과 영양을 둘 다 잡은 친숙한 한식 메뉴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집 밥 못지않은 푸짐한 상차림으로 속을 든든하게 채워준다.
 
마루 측은 “풍미가 깊고 진한 육개장과 된장찌개가 특히 자신 있다. 이번 노동절 연휴에도 제대로 된 한식으로 휴가의 즐거움을 더하겠다. 팜스프링스 지역에 오시면 마루를 기억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루는 팜스프링스 지역의 도시와 도시를 이어주는 111번 도로 선상에 위치한다. 주변에 유명한 PGA WEST 골프코스가 있고 그 외 수없이 많은 골프장들이 있어 많은 이들이 이곳을 즐겨 찾는다. 골프선수들과 관광객들의 미각을 두루 즐겁게 하는 마루는 이미 품격과 맛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또한 마루는 맥주와 와인, BBQ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웹사이트(Marukoreanbbq.com)에서 메뉴들을 자세히 볼 수 있다. 5명 이상은 예약이 필요하며, 쉬는 날 없이 오후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문의: [phone]
78-702 Hwy 111, La Qui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