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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선거 D-70일…가주 한인후보 16명 캠페인 가동

연방하원엔 미셸 스틸·영 김
주하원 최석호·유수연 출사표
수퍼바이저·시의원에도 출마

가주 한인후보 16명

가주 한인후보 16명

11월 중간선거(본선)까지 딱 70일 남았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한인 후보 14명의 당락이 걸려있어 큰 관심을 끈다. 단독 출마한 2명까지 합치면 16명이다. 먼저 현역 의원들이 ‘자리 지키기’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의원들은 공교롭게도 모두 공화당원이다.  
 
연방하원
 
미셸 스틸(공화·45지구 출마)과 영 김(공화·40지구 출마) 의원이 나란히 재선에 도전한다. 가주조세형평국에 이어 오렌지카운티(OC) 수퍼바이저로 활약했던 스틸 의원은 지난 예비선거에서 5%포인트 이상 대만계 민주당 후보 제이 첸에 앞섰다. 첸 후보는 지난 4월 스틸 의원을 향해 영어 발음 비하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아시안 커뮤니티는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첸의 선거 캠페인 사무실 본부 앞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대적인 규탄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스틸 의원은 오늘(30일) 가든그로브에서 한인 후원행사를 개최한다. 45지구는 공화와 민주 양당이 각별히 신경 쓰는 경합지다.    
 
영 김 의원은 공화당 우세 지역인 40지구에 출마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특히 약 630만 달러(6월 30일 기준)를 모금하며 224만 달러를 기록한 파키스탄계 의사 아시프 마무드(민주)에 월등히 앞서있다.
 
데이비드 김(민주·34지구 출마) 후보는 2년 전 패배 설욕에 나선다. 전후석 감독이 연출한 한인 정치인 다큐 영화 ‘초선(Chosen)’을 통해 인생 스토리가 화제인 김 후보는 한인사회에서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인 표밭을 토대로 지미 고메즈(민주) 현역 의원을 누르고 의회에 입성하겠다는 각오다.  
 
주상원
 
2지구에서 진 윤(공화·한국명 윤진수) 후보가 출마했다. 2지구는 북가주 샌타로사, 노바토, 샌라파엘 등을 관할한다. IT업계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윤 후보는 마이크 맥과이어(민주) 현역 의원과 맞붙는다. 한인 2세인 그는 본지와 통화에서 “맥과이어는 19살 때부터 직업 정치인이었다. 평범한 직장에서 근무한 적이 없는 사람”이라며 “오랫동안 비즈니스를 직접 했던 후보로서 캘리포니아를 바꿔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하원
 
정계 관계자들은 73지구에 출마한 최석호(공화) 의원의 4선 도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입을 모으고 있다. 일단 후원금 모금에서 경쟁상대 코티페트리-노리스(민주) 의원에게 크게 밀려 고전 중이다. 최 의원은 “본선에서 중도파들이 나에게 몰표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67지구에 출마한 유수연(공화) 후보는 예선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상대는 과거 영 김 의원의 라이벌이었던 셰런 쿼크-실바(민주) 의원이다. ABC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장인 유 후보는 어린이 동성애와 성전환 교육을 비롯해 비판적 인종이론(CRT) 반대 메시지로 라틴계 학부모들을 표밭으로 만들었다. 본선서 이변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OC 수퍼바이저
 
써니 박 부에나파크 시장은 OC 4지구 수퍼바이저 본선에서 현직 덕 채피와 맞대결을 벌인다. 예선 때 박 시장이 1위에 올랐으나 채피가 낙선한 3위 스티브 바르가스의 지지를 받았다.
 
LA카운티
 
LA카운티 수피리어법원 118호 법정 판사 선거에 나선 캐롤린 박(한국명 박지영) 후보는 멜리사 해먼드 LA카운티 검사와 맞붙는다.  
 
OC 각 시의회 및 교육위원
 
샌드라 이 사이프리스교육구 교육위원장은 C지구에서 3선에 도전한다. 상대는 중국계 공공보건 통계학자인 카일 챙이다.
 
어바인에서는 한인 시장, 시의원, 교육위원 후보가 각 1명씩 나섰다. 사이먼 문(한국명 문성일) 어바인 온누리교회 목사는 시장 선거에서 파라 칸 현 시장 등과 경쟁한다.
 
존 박 어바인 시 재정위원장은 이번이 세 번째 시의원 도전이다. 또 제프 김 교육학 박사는 어바인통합교육구 4지구 교육위원 선거에 홀로 입후보했다.
 
부에나파크에서는 2개 지역구에 총 3명 한인 후보가 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한인이 밀집 거주하는 1지구에선 조이스 안 문화예술위 커미셔너, 케빈 이 OC북부한인회장 등이 각축을 벌인다. 라틴계가 과반을 차지하는 2지구에선 한명수 OC한인축제재단 부회장이 출마했다. 이외 제이슨 정 부에나파크교육구 2지구 교육위원은 단독 출마로 사실상 재선에 성공했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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