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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계연도 H-1B비자 쿼터 소진

경쟁률 4대 1로 상승

2022~2023회계연도에 할당된 전문직 취업비자(H-1B) 쿼터가 모두 소진됐다.  
 
23일 이민서비스국(USCIS)은 “2022~2023회계연도에 배정된 석사용 2만 개와 학사용 6만5000개 등 총 8만5000개의 H-1B 쿼터에 해당하는 신청서가 접수돼 쿼터를 모두 소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계연도 H-1B 온라인 사전 등록은 총 48만3927개로, USCIS는 등록 포기, 거절 등을 고려해 12만7600개를 선정했다. 이는 전 회계연도에 비해 사전 등록(30만8613개)이 17만여 개 증가한 것이다. 경쟁률은 예년보다 조금 높은 4대1 수준이다.  
 
USCIS는 “추첨에 선정되지 않은 사전 등록자에게는 온라인 계정을 통해 결과가 통보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추첨에서 선정되지 않아 ‘제출(Submitted)’로 표기돼 향후 추첨이 가능한 풀에 남아있었던 신청자들은 모두 ‘선정 안됨(Not Selected)’으로 표기가 전환됐다.
 


USCIS는 그러나 연간 쿼터에 해당하지 않는 신청서의 경우 계속 접수한다고 안내했다. 해당 신청서는 H-1B 비자 취득자의 ▶체류 기간 연장 신청이나 ▶고용주 변경 ▶고용조건 변경 등이다. 또 현재 직장 외에 추가 근무지에서 H-1B 신분으로 일하는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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