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이벤트에도 ‘보호자’ 동반해야…나츠베리팜, 17세 이하 대상
나츠베리팜이 최근 17세 이하 입장객을 대상으로 도입한 21세 이상 보호자 동반 규정을 핼러윈 이벤트 ‘스캐어리팜’에도 적용한다고 최근 밝혔다.공원 측에 따르면 스캐어리팜 개장 기간 중 17세 이하 방문객은 반드시 21세 이상 보호자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공원 측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사항”이라고 이 같은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다.
나츠베리팜은 10대들의 패싸움으로 3명이 다치고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인 7월 22일부터 17세 이하 방문객은 주말 입장 시 21세 이상 보호자를 동반하도록 했다. 미성년자가 4명이면 보호자 2명이 동행해야 한다. 입장 후에도 보호자 없이 공원을 돌아다니는 17세 이하 방문객이 발견되면 환불 없이 퇴장 당할 수 있다.
진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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