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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캄피나스 '한국 문화의 날'에 코리아 코너 문 열어

브라질 캄피나스 '한국 문화의 날'에 코리아 코너 문 열어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브라질 상파울루주 캄피나스가 지정한 '한국 문화의 날'을 맞아 15일(현지시간) 현지 대학에 '코리아 코너'가 문을 열었다고 주상파울루 총영사관이 밝혔다.
삼성전자 공장이 들어서 있는 '브라질의 실리콘밸리' 캄피나스는 지난 4월 시 조례로 매년 8월 15일을 한국 문화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기로 했다.
첫 기념일에 문을 연 코리아 코너는 총영사관과 캄피나스 가톨릭대학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양국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상파울루대에 설치된 데 이어 브라질 내 두 번째 코리아 코너이기도 하다.
황인상 상파울루 총영사는 "코리아 코너 개설을 계기로 한국과 캄피나스가 경제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한국 문화의 날 기념식도 열렸으며, 가톨릭대 학생 등 400여 명의 참석자를 위해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이 태권도, 가야금, 전통무용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고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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