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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개정 소식에 ‘판교 디오르나인’ 등 기분양 단지 인기

판교 디오르나인 투시도

판교 디오르나인 투시도

 최근 정부가 분양가 현실화를 목표로 분양가 상한제를 개정해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기존 분양단지로 향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는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비 등을 더한 분양가에 상한을 설정해 주변 시세의 7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제도다. 수요자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으나, 최근 원가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낮아지면서 민간 공급을 지체하게 하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6월 21일 국토교통부는 그간 분양가에 반영되지 못한 비용들을 추가로 반영하고자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정비사업에 필요한 세입자 주거이전비, 상가 영업손실 보상비 등을 분양가에 반영할 계획이며, 특히 자재가격이 급등할 시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주요 자재 항목을 현실화하고 조정 요건을 추가했다. 최근 철근 등이 각각 10% 이상 오른 것을 반영해 기본형 건축비가 1.53% 인상돼 이날부터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결정에는 급격한 원자재값 상승이 바탕이 됐으며, 원자재 가격 인플레이션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실제 시멘트 가격의 경우 올해 2월 15~18% 가격 인상을 단행한 데 이어 7개월 만에 또 약 15%의 가격 인상을 추진한다.  
 
이에 부동산 시장에서는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에 신축 아파트를 장만하려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분양가 상승 등을 이유로 신규 아파트 공급도 원활하지 못한 상황으로, 수요자들은 기분양 단지들을 선점하고자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현재 판교 대장지구에서 공급 중인 하이엔드 오피스텔 ‘판교 디오르나인’ 역시 발빠른 수요자들 사이 문의가 꾸준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판교 디오르나인은 아파트와 비교해 세금 등의 규제를 덜 받는다. 취득세 중과대상에 해당되지 않고 재당첨 제한이 없는 등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것이다. 특히 이 단지는 총 144실 규모지만 2블록으로 구분돼 있어 100실 미만 오피스텔에 해당된다. 때문에 규제지역에 위치해 있어도 전매제한을 받지 않아 계약 즉시 분양권을 거래할 수 있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장지구는 판교 중심지까지 차량으로 5분, 판교테크노밸리까지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IC와 인접해 강남으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분당수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며 오는 2025년 월곶~판교선 서판교역이 개통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장지구는 태봉산, 진재산, 응달산에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그 중에서도 판교 디오르나인은 풍부한 녹지를 품은 숲세권 입지에 위치한다.
 
하이엔드 주거시설에 걸맞게 탁월한 상품성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판교 디오르나인은 패밀리 하이엔드 컨셉트를 도입해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는 물론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공간과 인테리어를 선택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설계가 적용되며, 주변 경치가 잘 내다보이도록 한 와이드 프레임의 조망권 특화 설계와 고급 커뮤니티 시설,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입주민에게는 스마트팜, 족욕 스파&사우나, 럭셔리 라운지, 하이엔드 골프연습장 등 일상 속 재충전의 시간을 돕는 어메니티 및 최첨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럭셔리한 인테리어의 상업시설까지 단지 안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패밀리 하이엔드 컨셉트의 주거시설로서 남다른 상품성, 대장지구의 우수한 입지여건, 전매제한이 없는 점 등이 더해져 전국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판교 디오르나인은 판교 대장지구 내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144실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일대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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