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투어] 드림투어 김성근 대표, <미리보는 성지순례> 책 발간

60여 차례 성지순례 경험 바탕
전 세계 성지순례 지역 집대성

드림투어 김성근 대표가 펴낸 〈미리보는 성지순례〉는 전 세계 성지순례 지역에 대 한 안내와 설명을 담고 있다.

 ‘드림투어’의 김성근 대표가 성지순례 책, 〈미리보는 성지순례〉를 펴냈다.  
 
김 대표는 팬데믹 기간 중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2020년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에 걸친 각고의 노력으로 책 한 권을 완성했다. 〈미리보는 성지순례〉는 전 세계 성지순례 지역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생생하게 글로 풀어낸 책이다.  
 
이 도서는 발간과 동시에 한국의 국회도서관과 중앙도서관에 비치됐으며, 한국의 서점에서 판매를 앞두고 있다.
 
책은 총 300페이지 분량으로 이스라엘, 요르단, 터키, 그리스, 이집트, 이탈리아에 이르기까지 성서에 언급된 도시와 성읍, 섬들을 포함해 300여 곳 이상의 성지들을 집대성한다. 모든 안내와 설명이 생동감 있는 현장 사진과 함께 수록돼 있다.
 

지난 1984년부터 60여 차례나 성지순례를 한 탓에 누구보다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김 대표이지만 이번 책을 내기 전까지는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한다. 김 대표는 “과연 내가 성지순례에 대한 책을 쓸만한 사람인지, 정말 그럴 만큼 많은 내용을 알고 있는지, 하나님 말씀을 감히 인용해도 될지.., 고민이 깊었다. 하지만 보고 느낀 대로 솔직하고 또 사실적으로 현장을 기술함으로써 성지순례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이 또한 양해 받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도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막상 책을 쓰기로 마음을 먹은 뒤로도 쉽지만은 않은 도전이었다. 성서에 관한 예민한 문제도 다루어야 하기에 김 대표는 역사적 사실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7개월 동안 수차례 성경 전편을 읽고 이해하고 관련 도서들을 참고, 심사숙고하며 책을 집필했다.
 
김 대표는 “아무리 많은 준비를 하고, 객관적 정보를 담고자 했어도 독자들에 따라 여전히 아쉽고 미흡한 점이 있을 것이다. 집필자의 부족함 외에 저간의 사정도 있었음을 헤아려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혹시라도 이 책에서 드리는 정보와 지식이 성지순례에 나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큰 영광일 것 같다. 또한 책을 통해 눈으로, 순례길에 나서는 분들도 열렬히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드림투어 측은 김 대표의 신간을 드림투어와 함께 성지순례를 떠나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그 외에는 권당 34달러에 판매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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