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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엄현경 "남편으로 생각한 남자 있어"→이영자, 제2의 파김치 나왔다[Oh!쎈 종합]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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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엄현경이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6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영자의 신개념 집들이 음식이 공개돼 제 2의 파김치 사태가 도래했다. 또 나무 늘보 엄늘보로 화제가 된 엄현경도 재등장했다. 엄현경은 지난 출연에 대해 매니저와 솔직한 대화를 나누었다. 엄현경은 지난번 출연보다 훨씬 외모를 가꾼 매니저를 보고 놀리다가 “가족들한테 돌아가면서 다 털렸다”라며 자신의 근황을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엄현경은 “엄마는 ‘집에서 그런 걸 다 보여줘도 되겠냐’라고 하고, 언니는 ‘네가 똑똑하지 않다는 걸 사람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냐’라고 하더라. 아빠는 마음에 안 든지 기침만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엄현경은 방송에서 의외의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심한 낯가림이 있었던 것. 엄현경은 MBC 새벽 라디오를 진행 중인 장성규와 만나기 전 대본을 받아보고 '전화'를 해야 한다는 사실에 눈에 뜨이게 굳기 시작했다.

엄현경은 "제가 콜 포비아(전화 공포증)가 있다"라고 말했다. 다행스럽게도 엄현경은 본 라디오 때는 아무런 문제 없이 스무스하게 넘어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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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는 남다른 집들이 음식을 공개했다. 이영자는 일부러 집들이 음식을 위해 외곽 지역까지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을 섭외해 직접 가꾼 오이를 볕에 말린 후 그것으로 피클을 담갔다. 물론 이영자가 만든 간장 소스로 담근 피클이었다. 그러나 집들이 가는 곳 로비에서 이영자는 잠시 병을 내려놨다가 그대로 깨먹었다.

송 실장은 “이영자 선배님은 집들이 갈 때 요리를 하나씩 해간다”라고 말했는데, 이영자의 오이 피클이 그대로 부수어진 것에 “세상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솔직히 정성이 엄청난데, 이제 축복을 할 일만 남았는데”라며 몹시 속상해했다.

이영자가 방문한 곳은 800만 구독자의 먹방 유튜버 쏘영의 신혼집. 쏘영은 "이영자가 축의금 1등"이라며 "대접하고 싶었다"라며 거하게 차려진 한 상을 소개했다. 이영자는 쏘영 부부와 그들 친구 앞에서 가볍게 요리를 시작했다. 처음은 바로 이영자 특제 소스에 버무린 한치 국수였다. 한치를 일일이 길게 썰어 국수처럼 만든 것. 그리고 나온 것은 새우호박전으로, 조선호박의 껍질만 이용한 후 건새우를 갈아서 호박과 버무려 두툼한 패티처럼 부쳐낸 것이었다.

입 짧은 편의 송 실장은 "촬영 끝나고 10판 더 부쳐먹었다"라고 말할 정도. 이영자조차 "웬일이야?"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 물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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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엄현경은 마음에 두고 있는 남자가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보름, 최윤영, 이주우 배우와 함께 즐거운 낮술 시간을 가진 엄현경은 문득 결혼 얘기에 진지하게 답했다. 이들 모임 중 결혼에 대해 생각이 있는 사람은 엄현경뿐.

장영란은 이런 엄현경을 위해 “우선은 적극적으로, 집에서 자지 말고 좀 나가야 해”라며 “오픈 마인드! 남자들이 다가오게 해야지. 썸 타는 사람이 있어요?”라고 물었다. 엄현경은 “좋아하는 사람은 항상 있어요”라면서 "지금도 있다"라고 말했다. 엄현경은 “제가 좋아하는 그분이랑 연락도 잘 안 한다”라며 썸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엄현경은 “제가 좋아하는 그분이 저의 미래의 남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나직이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이거 나가도 괜찮은 거야?”라며 엄현경을 걱정했으나 엄현경은 “그분만 아실 거예요”라고 말해 모두를 설레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osen_jin03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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