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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1위는 뺏겼지만..'한산'과 극장가 흥행 쌍끌이 [공식]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하수정 기자] 한국 영화 '비상선언', '한산: 용의 출현'이 나란히 영진위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에서 쌍끌이 흥행을 견인하며, 여름 극장가에 오랜만의 활기를 더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비상선언'은 지난 5일 1718개 스크린에서 21만 35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9만 4769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한산'이 25만 627명을 끌어모아 누적 369만 2268명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1위를 재탈환했다.      

두 영화는 동시기에 개봉하며 개봉 이후 관객들을 여름 극장가로 빠르게 불러모으고 있다. 각각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여름 더위를 피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하며, 호평 받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도 주목된다. 

먼저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상공의 비행기에서 펼쳐지는 재난 영화로 상공에서 재난에 맞서는 인물들과, 지상에서 이들을 구하고자 하는 인물들의 고군분투를 그려냈다. 배우들의 열연 시너지와 함께 영화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몰입도로 호평 받고 있다. 

무엇보다 팬데믹을 함께 겪은 전 세대 관객들이 모두 공감하고 이입할 수 있는 이야기로, 주말 극장가 가족 단위 관객들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영화로 주목 받고 있는 바 주말 박스오피스의 흥행 저력을 기대케 한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쟁 대작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시원한 승리의 쾌감을 전하며 극장가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하늘의 '비상선언', 바다의 '한산: 용의 출현'이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영화가 주는 즐거움을 다시금 전하며 두 영화 모두 오늘 100만, 400만 관객 돌파를 예고하고 있다. 

'비상선언', '한산: 용의 출현' 두 한국 영화들이 극장가 흥행을 주도하고 있는 바, 잠시 주춤했던 대한민국 극장가가 다시금 관객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해질 예정이다.  한편 상공 위 예기치 못한 재난을 마주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비상선언'은 다채로운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


하수정(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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